시럽이야기

설탕단풍 연구회 메이플시럽 본 연구회에서는 2013년부터 에이서네군도(ACER NEGUND), 일명 BOXELDER의 수액을 받아 메이플시럽을 국내 최초로 생산하였으며, 나름대로 노하우(KNOW HOW)를 축적하고 있으며, 전문서적마다 각기다른 내용으로 명시된 시럽 제조방법으로 초기에 당도 60BRIX로 생산한 시럽을 실온에 1주일 놓아둔결과 공기와 접한 부분에 흰곰팡이 피막이 생기는 현상을 목격하고 이후부터 당도를 65BRIX 이상 유지시켜 생산된 시럽은 1년이상 냉장보관 하여도 상태가 양호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본 연구회에서 생산되는 시럽을 최대한 수분증발 시켰을 때 당도가 73.9BIRX 또는 84BIRX까지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벌꿀의 당도는 80BIRX 이상 유지되어야 합격품이며 장마철 벌꿀의 당도가 60~65BIRX 로 떨어지는 경향도 있습니다.) 66페이지 메이플 시럽의 표준당도 설탕단풍 수액은 물이 끓는 100℃보다 4℃ 높은 온도에서 시럽이 되기 시작합니다. 캐나다에서는 법적으로 규정된 메이플시럽의 당도밀도를 66~67%(BRIX)로 유지하고 있으나, 버몬트주에서는 66.9 ~68.9%로 생산을 유도하고 있는 실정으로 결국 67%(BRIX)로 맞추고 있음. 당도를 67%로 맞추기 위해 100℃에서 4℃ 올린 104℃ 온도에서 수액을 가열하고 컴퓨터를 이용하여 메이플시럽을 만들게 되며, 온도계와 액체비중계를 사용하여 시럽의 적절한 당도 함유량을 측정한 후 시럽찌꺼지(SUGARSAND)를 필터링(FILTERING)하여 걸러냅니다. 찌꺼지(SUGARSAND)는 수액에 함유되어 있는 유기산과 미네랑 일부를 쉽게 농축시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필터링을 거쳐야 하는 필수과정입니다. 필터링이 끝난 메이플시럽은 색상별로 등급이 나누어집니다. “DIFFERENT NAMES, SAME STUFF" "등급은 달라도, 맛과 기능은 동일함“ 68~69페이지 메이플시럽의 성분 “메이플시럽은 인간의 삶에 좋은맛과 건강을 챙겨주는 대단한 축복의 선물입니다.” 메이플 시럽의 성분은 칼로리, 나트륨, 탄수화물, 당류와 꿀벌에 없는 칼륨, 칼슘, 리보플라빈, 마그네슘, 아연, 망간, 철, 인, 아미노산, 판토텐산, 나이어신 등 미네랄이 풍부하게 있으며 특히, 메이플시럽은 우유보다 훨씬 높은 칼슘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품질좋고 건강에 유익한 칼로리 식품을 필요로할 때 설탕과 꿀보다 열량이 낮은 메이플시럽이 천연감미료중 가장 훌륭한 식품입니다. “진품 메이플시럽과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모조품 메이플시럽을 어떻게 비교할 수 있을까요? 간혹, 모조품 메이플시럽은 칼로리가 제일 높은 옥수수시럽으로 만들어지며, 경우에따라 1~2%의 진품 메이플시럽을 첨가 하기도 합니다.